블로그에 들어올 때마다 '계속 울적'이란 포스팅 제목과 핑크 메이드 알 짤방의 조합이 인지 부조화를 일으킨다는 말을 듣고(...) 밀어내려고 포스팅합니다.
최근에 다른 집에 가서 제 그림을 볼 일이 있었는데 집에서 작업할 때보다 되게 연하게 보이더라구요. 우리집 모니터가 어두운 건 알았지만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어요. ㅠㅠ 지금은 프로그램을 써서 감마값을 강제로 올린 상태에요. 일단 다른 집 모니터만큼 밝아진 것은 같은데 화면이 전체적으로 희뿌옇게 보여서 만족스럽지는 못해요. 이 옆의 그림은 감마값 올린 상태에서 칠한 건데 괜찮을런지 모르겠어요. 감마값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서 보면 살갗이 무슨 토인(...)같이 시뻘겋게 보이네요... ㅡㅢ
참 그런데 모니터가 밝아지니까 선 굵기까지 가늘어지더라구요...! 어쩐지 인쇄하고 나면 작업했던 것보다 가늘게 나오더라니.......!!......어엉...ㅇ<-<

며칠 전에 트랜스포머 보러 코엑스에 갔다가 애플스토어에 구경을 갔었는데요.. 애플 모니터가 좋다 좋다 하는 말은 익히 들었지만 실물을 자세히 본 적이 없었는데...그 정도로 좋을 줄은 몰랐어요.0ㅇ0 픽셀 깨지는 것도 하나도 없고 시야각도 끝내주고 색감은 말할 것도 없고... 단점은.. 가격? (...) 왠만한 IBM 본체 두대 값이라는 게 슬플 뿐.....& 정말 돈만 있으면 업어오고 싶더라구요~~
또 모니터 얘기만 잔뜩...ㅡㅢ

요새 우울하다던 일 이야기인데, 딱히 옛날에 강철 동인이 활발해서라든가 지금 리메이크가 생각보다 안떠서라던가 그런 이유는 아니에요. 저야 머 애초에 그런 거랑 별로 관련 없는 인생이었자나요. ㅡㅢ 그냥...배불러서 그런 거 같아요. 당분간 이러다가 또 괜찮아지겄죠. 포스팅은 뜸해도 그림은 열심히 그리고 잘 지냅니다!


박수 답변입니다 ↓↓

6월 8일 0시 : 감사합니다! 알은 무슨 복장이든 잘 어울리죠? ^0^ 헤헤///
by 파이 | 2009/06/30 00:09 | 일상日常 | 트랙백 | 덧글(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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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미스트 at 2009/06/30 12:12
색이 진해졌다! 이건 이것대로 좋은 듯. 좀 강해보이는 인상이고... 대신 이전까지의 포근한 느낌은 좀 줄어드는 느낌.
Commented by 파이 at 2009/07/11 19:16
오오~ 정말요? ^0^ 근데 제가 보는 색은 형이 보는 색이랑 좀 다를거에요..(모니터땜시..) 이래도 저래도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싶어서 영 불안해요.. ㅠㅠ; 흑
Commented by 배지지 at 2009/06/30 16:02
이번 에드그림 너무 마음에 드내요 y///y!!!
즐기는듯한표정 너무 좋습니다 !!! ㅎㅎ

얼른 우울감이 날아가버리길바래요
Commented by 파이 at 2009/07/11 19:20
감사합니다~~ ^^ 즐겁게 그리려고 노력했어용.
빨리 털고 일어나야 되는데 아직도 잘 안되어서 걱정이네요. T^T
Commented by sofa at 2009/06/30 19:58
이제 정서순화용 핑크 미니스커트 메이드복의 알땅을 보려면 스크롤을 좀 굴려줘야겠군?
난 멍뭉이들 뒷바라지 하느라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..ㅡ.ㅡ; 거기다 매일 일과가 똑같아서 날짜개념도 모호해졌다;
울집은 노트북이라 스탠다드한 기준으로 볼순 없지만 여기서 볼땐 색 이쁘영///ㅅ///
Commented by 파이 at 2009/07/11 19:25
응... 나두 하루하루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. 에후...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?
헤헤 색 이쁘다고 해줘서 고마워 //ㅁ/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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